안녕하십니까!! 뮤지컬전공 명지전문대 한세대 수시 합격한 김다연 입니다.

저는 합격여부를 확인할 때에 그 떨림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데요.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봤을 때 너무 놀랍고 기뻤습니다.
저는 막 고3이 됐을 때 제가 잘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대학이라는 큰 산을 막막하게 쳐다보면서 걱정 투산 이였습니다.

하지만 본스타에 다니면서 선생님들께서 학생 한명한명 챙겨주시고

고민 같은 것도 친구처럼 술술 털어놓을 수 있게 편하게 대해 주셔서 걱정을 한시름 덜어놨습니다.
제가 입시를 준비하면서 몇 개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나는 성대결절로 남들보다 늦게 입시 작품을 준비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저를 돋보일 수 있는 작품을 선생님과 함께 찾고 입시전략을 짜면서

작품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입시를 준비해 희망을 얻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실기 시험시간 10분 전에 교통사고가 났던 일입니다. 하지만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대처해서 실기에 임했습니다.
이렇게 많이 힘들고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 이유는 마인드컨트롤을 잘해서도 있지만

저를 믿고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아름쌤, 다정쌤, 연경쌤 덕분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항상 제 곁에서 의지가 되어주시는 부모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간절함을 보여주면서

준비한 만큼 교수님들께 보여주고 왔으면 좋겠고 항상 좋은 결과 있길 기도합니다!